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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토밥의 히밥도 반한 ~ 천안생태찌개 맛집 "고향집"

by 3남매이야기 2023.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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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향집 생태전문

 

  • 영업 시작 시각 : 오전 11시
  • 영업 종료 시각 : 20시 30분
  • 브레이크타임 : 14:30 ~ 17 : 30분
  • 라스트오더 : 19:30분
  • 041-556-8880

 

 

 

 

 

 

얼마 전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에서 천안편이 방송이 되었다.

 

 

게장맛집, 파스타맛집, 디저트 맛집, 고기맛집, 생태찌개 맛집까지,,,,,

 

 

여러 맛집들이 소개되었다.

 

 

나름 천안에서 한 20년이상을 살았는데,,,,

 

 

한 번도 먹어본적이 없었다니 ㅠ

 

 

나 그동안 뭐한거니?? ㅜㅜ

 

 

 

 

 

 

오늘은 친정엄마와 천안에 간 김에,,,

 

 

큰 맘 먹고 토밥 맛집을 소개 된 식당에 가기로 ㅋㅋㅋ

 

 

엄마도 나도 간장게장을 너무 좋아해서

 

 

간장게장 맛집으로 소개 되었던 "나무향기"를 가고 싶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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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향기 : 네이버

방문자리뷰 191 · 블로그리뷰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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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런을 해도 웨이팅을 해야한다고 하길래,,,

 

 

눈물을 머금고 포기했다.

 

 

사실 천안에서도 굉장히 멀리 떨어진 외곽에 식당이 있었서

 

 

거리상도 부담이 있긴 했다.

 

 

 

 

그러다가 점심 메뉴로 부담이 없고

 

 

거리상도 부담이 없는 생태집으로 가기로 결정~!!

 

 

 

 

 

 

 

 

네비를 찍고 출발을 했는데도,,,

 

 

이런 곳에 식당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외진곳에 위치해 있다.

 

 

많은 골목들 사이에 위치한 식당인데,,,

 

 

주차장도 없고,,,

 

 

그냥 능력 것 (?) 주변에 주차를 해야했다,,,

 

 

그래서 그런가??  포장 손님이 정말 많았다.

 

 

 

 

 

 

 

 

 

오랜기간 식당을 운영 해 오셨다더니,,,

 

 

정말 가게 안에 인테리어가 정말 오래 된 느낌이다.

 

 

이런 곳이 숨은 찐 맛집이지,,, ㅋㅋㅋ

 

 

그냥 웬지 기대가 된다.

 

 

 

 

 

 

 

 

생태찌개 2인분을 주문했다.

 

1인분에 15,000원~~  

 

기본 반찬은 많지 않지만,,,

 

손맛이 느껴졌다.

 

 

 

 

 

 

 

 

 

이곳은 생태가 통째로 들어가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별한 재료 없이 생태, 두부, 콩나물, 대파, 마늘이 전부다.

 

 

끓기 시작하면 두부를 먼저 먹으라고 하셨다.

 

 

두부를 어느 회사 제품을 사용하는지,,,,

 

 

정말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생태 생선 살의 맛도 정말 부드럽고 일품이었다.

 

 

동태찌개에서는 느낄 수 없는 극강의 부드러움이 있다.

 

 

씹지 않고도 녹아버리는 마법이였다.

 

 

 

이리도 쫄깃한 식감이 좋았고,

 

 

무엇보다도 신선함이 목구멍까지 느껴졌다.

 

 

 

 

 

 

국물도 시원~하고

 

 

정말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다.

 

 

여러가지 재료들로 육수를 내서 맛는 묵직한 맛이 아니고,

 

 

정말 깔끔하게 시원한 맛이다.

 

 

 

 

 

 

 

 

 

 

다음은 밥을 먹어보겠다.

 

 

방송에서는 솥밥이 나온다고 했는데,,,

 

 

공기밥이 나와서 깜놀했다.

 

 

구수하고 기름진 솥밥을 기대했는데,,,,

 

 

 

 

 

식당 이모에게 여쭤보니,,,,

 

 

사람이 많지 않을때는 1인용 솥밥이 나가고,,,

 

 

사람이 몰리는 시간에는 큰 솥에 밥을 해서 나눠서 나간다고,,,,

 

 

 

 

밥 맛을 보니,,,

 

 

솥밥이 틀림이 없다.

 

 

누룽지 역시,,,  옛날 할머니네 집에서 먹어 본 듯한 그런 맛이다.

 

 

 

 

 

 

 

 

 

 

반찬 중에 무 짱아찌가 정말 맛있었다.

 

 

따끈한 솥밥에~

 

 

짭쪼름하고 고소하며,,, 아삭아삭한 무 짱아찌를 올려 먹으면,,,

 

 

정말 짱맛 ㅋㅋㅋ

 

 

 

 

 

무 짱이찌는 따로 판매한다.

 

 

 

 

 

 

 

나도 나지만,,,,

 

 

엄마가 너무 좋아하셔서 기분이 너무 좋다.

 

 

요즘 엄마가 인플란트 시술 중이셔서 치아가 불편한데,,,

 

 

부드러운 생태찌개를 선택한 나에게 칭찬을 하고 싶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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