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

요즘 강철부대의 후유증으로

군인 놀이에 완전 푸~~욱 빠져있는 첫째!!!!

 

그렇지 않아도

이 시기에는 

전투기, 비행기, 탱크~~ 등등

이런것들 엄청 좋아할 시기인데,,,,

 

우리 아들은 강철부대의 영향으로

아직도

혼자서

 

"사나이 UDT,   딥씨 다이버~!!"

 

"안되면 되게 하라!!!"

 

구호를 외치며,

마치 자기가 특전사인줄 ㅋㅋㅋㅋ

 

통일 전망대에 가서 북한도 보고

땅굴도 보고 싶었지만,

땅굴은 코로나로 폐쇄되어서 

아쉽지만 갈 수 없었다. ㅋㅋㅋ

 

 

이 곳도 코로나19로 인해 

인원 제한을 하고 있어서

개인 차량으로는 진입이 어렵고

셔틀을 타고 1시간에 100 이하로 입장이 가능하다.

 

셔틀은 전날 온라인으로 예약이 가능했지만,

급 여행 결정을 한 우리는 

그냥 줄 서서 기다려야 했다.

 

 

 

감사하게도 오래 기다리지 않고

셔틀을 탈 수 있었다^^

 

오~~  할렐루야~!!!!

 

 

 

저기 임진강 넘어가 북한이라고 하니,,,

갑자기 기분이 이상한 기분이다.

 

이곳에서 남한과 북한의 가장 긴 거리는 2.1km

가장 단거리는 450m 라고 한다.

 

망원경으로 보면,

북한의 집이나

북한군의 초소,,,,

또 지나가는 북한 주민들도 볼 수 있다.

 

이곳에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많이 오시는데,

혹시 북한이 고향이신 분들인가??

하는 생각이들어 순간 마음이 짠 ~~ 해진다.

 

 

 

내려오는 길에 편의점에서

군대용품 발견!!!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갈 수 없는 것처럼

첫째가 그냥 지나칠리 없지 ㅋㅋㅋ

 

잘 타협하여

 

군인 모자와 야전식량 구매 ㅋㅋㅋ

 

사실 야전식량은 

예전에 진짜 사나이 방영 할 때

엄청 궁금했기도 해서

한 개 구매했다. ㅋㅋㅋ

 

 

 

첫째!!!

 

좋~~~~~~~ 단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