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웨이 뉴트리라이트 파이토 프로틴!!!

최근 엄마가 부쩍 마르신 것 같다.

아빠가 살아계실 때는 아빠 때문이라도 이것저것 요리를 해서

잘 챙겨 드시는 편이었다.

아빠가 입맛이 까다라로운 편이어서 

매일 다른 반찬을 해서

식사를 챙겨드리곤 하셨다.

 

근데

아빠가 돌아가시고 나니, 혼자서 드시기 위해

이것저것 반찬들을 하기 어려우니

그냥 국에 말아드시고

김치에 드시고.....

영양이 너무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나이가 드신 어르신들은 더욱 단백질 섭취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 식습관이라는게 쉽게 변하는 것도 어렵고,

매 끼니 때마다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노인 분들에게는 어려운 일이라 생각되어

 요즘 핫한 프로틴을 구매해 봤다.

 

 

지인 분께서 암웨이 프로틴이 좋다고 해서

한번 구매해 봤다. (속는셈치고ㅠ)

요고 한 통으러 15일 정도??  하루에 2번, 아침 저녁으로 섭취한다.

 

 

 

생김새는 일반 분유와 같은 모습인데,

분유에 비해

단 맛이 전혀 없다.

 

한 번 맛 보았다.

 

 

그냥 일반 전혀 달지않은 미숫가루 맛이라고나 할까?? 

너무 맛이 없어서 꿀을 넣어봤다.

 

 

꿀을 넣어서 마시니,

달달한 미숫가루 맛이 나서 먹기 훨~~~ 씬 좋았다.

 

어르신들은 균형있게 식사하기 어렵고 하여

이런 프로틴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엄마는 그 후로 3개월째 프로틴을 드신다.

 

초반에는 큰 변화를 느낄 수 가 없었는데,

 

3개월쯤 지난 후~~

 

발 뒤꿈치에 갈라짐 현상

엄마는 이것때매 고생을 많이 했었다.

특히 가을철, 

날씨가 조금만 쌀쌀해 진다고 하면 더욱 심해지다가

나중에는 피가 나기도 했다.

좋다는 약과 연고도 다 발라봤는데,

좋아지지 않았다.

 

그런데,

프로틴을 먹고 나서, 발 갈라짐 현상이 없어졌다.

 

이게 프로틴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엄마는 프로틴을 먹고나서 변화라고 말씀하신다.

 

근데 쫌 마음이 아팠다.

발이 갈라질 정도까지 영양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았다는게,,,,,,

 

 

나이드신 부모님!!

영양 챙겨드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