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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레시피

오징어부추전은 사랑입니다^^

by 3남매이야기 2021.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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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짜 신기한 일이 있다.

 

엄마랑 딸은 진정 텔레파시가 통하는 것인가??

 

얼마전 드라마 지리산을 보다가

여주인공인 전지현이 파전을 부치는 장면을 

뚫어져라 쳐다보다가,,,,,

 

부침개가 먹고 싶어졌다 ㅜ

 

왜 난 티비에서 먹는 장면만 보면 

다 먹고 싶은건지,,,,,

 

청주 일로 바빠져서

하루종일 일을 하고, 녹초가 되어 집에 왔는데,,,,

 

대~~박!!!!

 

 

엄마가 오징어 부침개를 준비하고 계셨다 ㅋㅋㅋㅋ

 

 

말한 적이 없는데,

엄마는 어떻게 안 거지??

난 그냥 먹고 싶다고 생각만 했을 뿐이데,,,,

 

부침개에 고추는 필수다!!!

고추가 있고 없고에 따라 맛의 차이가 엄청나다....

 

항상 아이들과 함께 먹기 때문에 고추를 넣어 먹지 못한지 

오래되어~ 언제인지 기억도 없다.

 

반죽 위에 고추룰 보아라~!!!!

 

오롯이 나를 위한,,,,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반죽이다.

우리 엄마가 나먹으라고 해준 반죽!!!!!!

 

 

색이 완젼~~~~ 예술~!!!!

 

 

한 상 차려 보았다.

양념간장까지,,,,,,  울엄마 센스를 보소 ㅋㅋㅋㅋ

 

 

저렇게 양념간장을 올려서,

딱 ~~  먹는다 ㅋㅋㅋㅋ

 

빠삭빠삭하게 잘 구워졌다.

 

일단 먹으면서 다음 반죽을 올려야한다. ㅋㅋㅋㅋ

 

난 일단 먹기 시작하면, 2~3장은 기본이기에,,,

흐름이 끊기면 안된다 ㅋㅋㅋ

 

 

순식간에 클리어 ㅋㅋㅋㅋ

 

3장 먹고 싶었지만

난, 다이어터이기에,,, 오늘은 2장까지만 ㅋㅋㅋㅋ

 

 

 

역시 엄마가 최고다!!!

 

청주 왔다갔다

운전도 오래하고,,, 

피곤했는데,

하루의 피로를 싹~~~ 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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