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집밥레시피

바지락순두부찌개!!! 도전!!!

by 3남매이야기 2022. 5. 12.
728x90
반응형

오늘은 또 머먹지ㅠ

 

한~~참을 고민을 하다가~

 

얼마 전에 석문 선착장에서 잡아온 바지락이 냉동실 한가득 있다는 생각이 났다.

 

요즘 스테그플래이션이니, 고물가니 ㅜ

 

장보기가 무서운데~~~

 

이걸 이용해서 오늘은 바지락순두부찌개에 도전한다.!!!!!

 

냉동실에 가득 들어있는 바지락을 보니, 

 

웬지 부자가 된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ㅋㅋㅋㅋㅋ

 

 

* 재료 *

 

순두부(400g), 돼지고기 다짐육(100g), 양파 1/4, 대파 1/2,

청양고추 2개, 멸치육수 2컵, 바지락 한줌, 달걀 1개

 

 

* 양념장 재료 *

 

참기름 3큰술, 고춧가루 1큰술, 간장2큰술,

설탕 1작은술, 다진마늘 1큰술, 소금, 후추약간

 

 

 

자~~ 이제 시작해보자!!!

 

 

 

 

먼저 뚝배기에 참그름 3큰술을 두르고~

 

양파와 대파를 잘게 다져서 약한불에 볶아준다.

 

이때 돼지고기 다짐육을 뭉치지 않게 같이 넣고 볶아주는데~

 

오늘은 없어서 패쑤~~!!

 

 

 

 

 

대파와 양파가 잘 볶아졌으면, 고추가루 1큰술을 넣어 같이 볶아준다.

 

여기서 주의 할 점은 !!!

고춧가루는 잘 타기 때문에 약한 불에서 잘 볶아주는게 포인트!!!!!

 

 

 

 

 

멸치육수 2컵을 부어준다.

 

근데 우리는 멸치 육수가 없어서,

 

멸치액젓을 사용했다. 

 

멸치육수가 없을 땐, 이것만한 것이 없징 ㅋㅋㅋㅋㅋ

 

여기에 간장2큰술, 설탕 작은술, 다진마늘 한 큰술을 넣고 팔팔 끓여준다.

 

 

 

 

 

거기에 바지락을 듬~~ 뿍 넣고 끓여준다.

 

직접 잡아서 먹는 사람만 누릴 수 있는 행복 ㅋㅋㅋㅋ

 

내가 넣고 싶은 만큼!!  부담없이 넣을 수 있지!!!!

 

바지락 양에 따라 소금 간이 달라 질 수 있으므로~

 

맛을 보면서 소금을 간을 한다.

 

 

 

 

 

바지락은 입이 벌려지면 다 익은 것이다.

 

만약 입벌린 상태로 오래 끓여버리면, 바지락 살이 질겨 질 수 있다.

 

 

 

 

 

 

여기에 썰어 놓은 호박과 순두부를 넣고 팔팔 끓여준다.

 

벌써 ~~  그림이 먹음직 스럽다!!!

 

여기서 주의 할 점 !!

순두부를 넣음 물이 생기기 때문에, 

 

처음부터 국물을 많이 잡으면, 국물이 너무 많아져서 심심 해 질 수 있다는 ㅋㅋㅋㅋ

 

그리고 호박과 순두부를 넣고 간을 다시 보고, 싱거우면 소금으로 맞춰준다.

 

 

 

 

 

 

마지막으로 청양고추와 대파로 마무리~!!

 

먹음직스러운데~~!!!!

 

완성한 찌개를 사진 찍에 남편에게 보내줬더니~

 

먹고 싶다고 난리다~!!!

 

 

여보~~ 빨리와!!!

 

따끈한 밥과 함께 준비 해 놓을께~~~^^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