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아들과 함께 미래에셋증권에 방문하여
주식계좌를 만들고 난 후,,,,,
아들은 지금 어떻게하면 돈을 벌 수 있는지,,,
종잣돈을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는 것 같다.

돈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한 달에 한 번 받는 용돈,
그리고 청소, 신발정리 등으로 벌 수 있는 돈,,,,,
그외에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는지,,,,,,
" 12살에 부자가 된 키라" 에서 마르쉘이 한 말이 생각난다.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는지 끊임 없이 생각하라
다른 사람의 문제를 해결 해 줄 방법을 찾아라. 그러면 많은 돈을 벌게 될 것이다.
네가 알고 있고, 할 수 있고, 가지고 있는 것에 집중하라
아들은 정말 계속 계속 생각하더니,,,,
좋은 일거리 하나를 발견한다 ㅋㅋ
바로~~~~
둘째, 셋째의 한글 공부와 수학 공부를 도와주는 것이다!!!
특히, 둘째는 내년에 학교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한글과 수학에 도움이 필요한 상황!!
엄마는 삼남매 육아와 일때문에 바쁘고ㅠ
그 일을 오빠와 할 수 있으니 너무 좋은 아아디어다 !!!
한 시간에 시급 천 원이다 ㅋㅋㅋㅋ
일단 시작을 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긍적적인 측면이 많았다.
- 아이들이 오빠와 하는 것을 더 즐거워 했다.
- 가르치기 위해 작은 일에도 칭찬을 아끼지 않으니, 오빠와의 관계가 좋아졌다.
- 큰 아이도 자신감을 많이 갖게 되었다.
정말 키라책에서 나온 말처럼,,,,
큰 아이가 알고 있고,
할 수 있고,
가지고 있는 것으로 돈을 벌기 시작한 것이다.

오늘은 첫째가 피아노 학원에 갔다 오는 길에
도서관에 들러 책을 빌려왔다ㅋㅋㅋㅋ
주식계좌를 만들어 주었더니,,,
요즘 부쩍 주식과 투자에 관심이 더욱 많아졌다.
경제 관련 뉴스에도 관심을 보였다.
그 전까지만 해도,,,
축구~!! 관련 책!!
아니면 전투기와 무기들,,,, 장갑차 탱크 등등에만
관심을 보였는데 말이다 ㅋㅋㅋㅋㅋㅋ

이제 우리아들 주식 투자를 시작 하려나 보다 ㅋㅋㅋ
마지막은 키라 책에서 나온 내용으로 마무리 하고 싶다
" 뭔가를 할수 있다는 것을 믿지 않으면 시작 할 수 없고,
시작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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