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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레시피

오늘의 메뉴는 간단 고추장불고기~!! 초피스드

by 3남매이야기 2023.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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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열이나고~ 

 

힘들어 하는 큰아들 덕분에,,,,

 

나도 덩달아 잠을 설쳤다ㅜ

 

중간중간 열 체크하고,,,,

 

자는 아이 깨워서 약 먹이고 ,,,,,ㅠ

 

 

 

 

그런 딸이 안쓰러웠는지,,,

 

친정엄마가 장을 봐주시고 가셨다.

 

우리나라는 정말 친정엄마 없이는 아이 못키우는 나라다 ㅜ

 

이 세상에서 젤 불쌍한 사람은

 

아마도 친정엄마 없는 사람이다.

 

이 사실을 결혼해서 또 아이를 낳아 키우면서 더 많이 느꼈다.

 

친정 엄마는 "사랑"이다

 

 

 

 

 

아들도 많이 힘들고

 

엄마도 너무 지쳐서,,,,

 

오늘은 대기업의 도움을 살짝 받고자 한다.

 

 

 

저녁 메뉴는 

 

바로

 

"고추장불고기"

 

입맛 없어 하는 아들을 위한 메뉴다 ,,,

 

 

 

 

평소 같으면 직접 양념을 해주겠지만....

 

오늘은 엄마도 너무 힘들다.....

 

마트에서 양념을 고르는데,,,,

 

청정원 고추장불고기양념이, 백설 고추장불고기 양념보다 

 

약 500원 정도가 더 비쌌다.  

 

 

 

나는 500원 더 비싼 청정원 제품을 고른다.

 

웬지 좀 더 비싼게 좋은 성분이 들어있을 것 같아서,,,,,,

 

이게 엄마 마음이다 ㅋㅋㅋㅋ

 

 

 

고기는 앞다리살 불고기용을 사용했다.

 

30분쯤 양념에 재어 놓았다.

 

혹시 돼지의 누린내가 날까봐,,,  마늘을 추가했다.

 

채소는 집에 있는 간단한 채소들을 넣었다.

 

 

 

여기서 포인트~!!!!

 

 

대파를 파채로 넣는 것이다.

 

유명한 돼지불백집에서 파채를 쓰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는데

 

파채를 넣으면 대파를 넣는 것보다

 

훨씬 향이 좋아지고, 식감이 좋아진다.

 

 

  

 

 

여기서 두번째 포인트 ~!!!

 

물을 살짝 넣고 조리듯이 익혀줘야 타지 않는다.

 

또한 처음부터 물을 넣고 익혀야지 ,,,,

 

중간에 넣으면 고기가 질겨질 수 있다.

 

 

 

 

고기가 거의 다 익었을 때 쯤~!!

 

파채와 팽이버섯을 센 불에 빠르게 익혀준다.

 

너무 많이 익히지 않아야 향도 좋고 식감도 좋아진다는 사실 ㅋㅋㅋ

 

 

 

 

드디어 완성이 되었다.

 

마지막에 남겨 둔 파채로 데코레이션 완료~!!

 

꽤 먹음직스러워보인다.

 

한상 차려봐야지 ㅋㅋㅋㅋㅋ

 

 

 

우리 엄마 밑반찬에 고추장 불고기 ㅋㅋㅋㅋ

 

아이들은 냄새 때문인지

 

배고프다고 난리다.

 

이럴 때 필요한건 머다??  

 

 

바로,,,,

 

스~피~드~!!!!

 

 

 

 

고기만 싸 먹어도 맛있고,,,

 

상추에 밥과 함께 싸도 맛있고,,,

 

김에 밥과 함께 싸도 맛있다 ㅋㅋㅋㅋ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고추장불고기

ㅋㅋㅋ

 

 

 

 

아파서 입맛 없다던 아이 ㅋㅋㅋㅋ

 

입이 찢어지겠다 ㅋㅋㅋㅋ

 

 

 

 

 

다음은 우리집 자유로운 영혼 둘째 ㅋㅋㅋㅋ

 

살짝 매운텐데도 잘 먹는다 ㅋㅋㅋㅋ

 

색이 빨개서 보여서 매워보였는데,

 

아이들 생각보다 잘 먹는다. ㅋㅋ

 

 

 

 

다음 우리집 사랑둥이 막내 ㅋㅋㅋㅋ

 

막내는 먹는 것보다

 

사진촬영이 더 중요하다 ㅋㅋㅋㅋ

 

누가 보면 연예인인 줄 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수고가 많았던 나에게 말 해주고 싶다.

 

이 정도면 정말 훌륭하다고~~

 

잘하고 있다고 말이다 ^^

 

 

 

 

 

 

아이들이 잘 먹어주니,,,

 

기분이 좋네~~

 

청정원~~  고마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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