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가 따뜻해지면
양배추가 달아진다~ "
라는 말을 들어 본적 있다.
봄은 양배추가 제철이란 얘기 ㅋㅋㅋ
그래서 오늘은 우렁강된장쌈밥을 만들어 보기로 한다.

강된장 재료 : 채소(양파,대파,애호박,고추, 다진마늘), 우렁이300g
양념(된장 4큰술,고추가루2큰술, 국간장1큰술, 설탕1큰술,들기름2큰술 , 깨소금)
야채는 집에 있는 채소들을 사용해도 되지만
개인적으로 양파,대파,애호박, 고추가 가장 맛있는 것같다.
(다만, 오늘은 아이들이 먹어야 해서 패쑤~ㅋㅋ)
야채를 생각보다 듬뿍 넣어줘야
강된장이 짜지 않고
감칠맛이 더 나게 된다. ~^^
뚝배기에 넣고,,,
물을 약 80ml 정도 넣고 끓여준다.
(종이컵 2/3정도)

여기서 주의 할 점~!!!
채소에서 물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물을 많이 넣어주면
묽은 강된장이 된다는 사실~!!!!!
우렁이는 깨끗이 씻어서
함께 넣고 끓여준다.
우렁이를 넣을 때도 물끼를 꼭 짜서 넣어준다.
된장 4큰술,
고추가루2큰술,
국간장1큰술,
설탕1큰술을 넣고 끓여준다.
집집마다 된장의 맛이 다르기 때문에
맛을 보고 양념을 줄이거나 추가 할 수 있다.
강된장이 졸여지듯 끓여준다.
여기서
포인트 ~!!!
밑에서 탈 수 있기 때문에 잘 저어 주면서 끓인다.
한 15분쯤 끓여주면~
강된장이 완성된다.

마지막으로
들기름과 깨소금으로 마무리 하는데
들기름의 영양소가 파괴 될 수 있기에
강된장이 식을 때까지 기다린다.ㅋㅋㅋㅋ
들기름 2큰술과 깨소금으로 마무리~!!
접시에 담는다.
채소를 듬~~뿍 넣어서
짜지 않은 강된장 완성이다.

다음은 양배추 데치기~^^
양배추는 전자레인지로 간단하게
데칠 수 도 있겠지만,,,,
전자레인지에 경우
중간중간 익은 부분과 안 익은 부분이 막 섞여서
불편에도 냄비에 데치는 방법을 사용한다.
양배추는 잘라서
한겹 한겹 벗긴 다음
끓는 물에 넣고 살짤 데쳐준다.
(약1분30~2분정도)
차가운 물에 빨리 넣어 헹궈준다.
그렇지 않으면 잔열로 계속 익게 되어
양배추가 푹 삶아져 식감이 떨어진다.
그리고
양배추 줄기 부분은
섬유질이 많으므로~
칼로 살짝 도려낸다.
한 상 차렸다 ㅋㅋㅋ
아들은 양배추를 먹지 않기에,,,,
상추도 준비했다.
고기가 없어도
정말 맛있다.
중간중간 씹히는 우렁이의 식감이 정말 쫄~깃해서 좋다.
우렁쌈밥으로
포식 중 ㅋㅋㅋ
남녀노소~
호불호없이 즐길 수 있고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에게도
너무나도 좋은 ~~
게다가 맛도 좋은
그런 메뉴인듯하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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