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돼지고기 고추장찌개~^^

 

 

 

 

몇 달 전 ,,,

 

나혼자 산다에 황희찬 편에서 

 

황희찬선수가 찌개를 끓이는 장면이 방송됐었다.

 

된장찌개랑 고추장찌개였는데,,,,,

 

 

된장찌개야,,,,, 평소에도 남편이 좋아해서

 

자주 끓이는 메뉴인데,,,

 

고추장찌개가 급 땡겼다 ㅋㅋㅋ

 

 

 

 

 

사실 고추장찌개는 

 

충청도 사람들의 소울 푸드?와 같은 것인데 ㅋㅋㅋ

 

아이들이 먹지 못하니,,,

 

안 하게 되더라 ㅠ

 

 

 

 

 

그런데 얼마 전~~~

 

편스토랑에서 류수영씨가

 

고추장 찌개를 끓이는 방송이

 

또 나왔다.

 

 

 

 

야~~  국물에 밥을 말아서 맛있게 먹는데,,,

 

이건 못참지 ㅋㅋㅋ

 

오늘은 꼭 끓여야겠다 ㅋㅋㅋ

 

고추장찌개 ㅋㅋㅋ

 

 

 

 

방송에서 보다는 조금 양을 작게~

 

한 번 먹을 수 있는 양으로 끓일 예정~!!!

 

약 2인분 정도되는 양으로 끓여보겠다.

 

 

 

찌개재료 : 돼지고기 200g, 애호박, 감자, 양파, 대파, 청양고추, 마늘, 두부
양념재표 : 고추장2, 고춧가루1, 간장2, 설탕2, 액젓1

 

 

요즘 핫한 편스토랑의 류수영 레시피로 끓이고 싶었으나

 

생강과 새우젓이 맘에 들지 않아서

 

충청도 식으로 끓여보겠다 ㅋㅋㅋㅋ

 

 

 

 

 

뚝배기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돼지고기를 볶아준다.

 

류수영씨는 삼겹살을 썼지만,,,,

 

일반 찌개용 앞다리살도 충분히 맛있다.

 

 

 

 

돼지고기가 익어가면

 

다진 마늘을 듬뿍 넣어주고,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해주고 볶는다.

 

 

 

 

 

그러다가 마직막으로 

 

불을 약하게 줄이고

 

고춧가루를 1큰술 넣어준다.

 

 

여기서 주의 할 점~!!

 

고춧가루는 금방 타기 때문에

 

아주 약한 불에서 볶아줘야 한다는 사실~!!!!

 

 

 

 

 

여기에 

 

500미리의 물을 넣고~~~

 

 

 

 

 

액젓1개

 

간장2개

 

설탕 2개

 

고추장2개~

 

 

 

편스토랑 류수영 레시피에는 

 

여기에 새우젓1개를 넣지만

 

난

 

혹시 싱겁다면 소금으로 간을 하겠다.

 

 

 

 

 

 

야채를 넣고 

 

보글보글 끓여준다.

 

(두부는 없어서 생략~!!  두부 넣어주면 핵꿀맛~)

 

 

약 15분쯤 끓인 후~~

 

 

 

 

대파를 넣고~~~

 

1분정도 더 끓여주면,,,,

 

 

완성~!!!

 

 

 

 

 

 

하얀~ 쌀밥에

 

포슬포슬한 감자를 으깬 후,,,

 

밥에 국물과 비벼서 먹으면,,,,

 

핵꿀맛 ㅋㅋㅋㅋ

 

 

 

 

 

찌개를 듬뿍~~

 

떠서

 

 

 

 

후후 불면서 먹으면,,,

 

중간중간 씹히는 돼지고기가,,,,

 

또한

 

예술 ㅋㅋㅋㅋ

 

 

 

 

 

 

 

아이들 먹을 수 있도록

 

청량고추를 뺐더니,,,,

 

아들도 폭풍흡입 중 ㅋㅋㅋㅋ

 

 

우리아들~

 

왈~~

 

 

 

" 엄마~!!   감자가 고기보다 더 맛있어 ~!!"

 

 

 

 

 

녀석~ㅋㅋㅋㅋ

 

고추장찌개의 감자 맛을 알아버렸다니 ㅋㅋㅋㅋ

 

다 컸구나 ㅋㅋㅋㅋㅋ

 

 

 

 

 

 

류수영씨 덕분에

 

오늘도 한끼 ~~~

 

 

 

 

잘 먹었습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