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B 파산 후폭풍,,,, 검은월요일오나,,,

 

 

 

시총 40조 규모였던 미국 실리콘밸리은행 파산의 충격이 전 세계 금융권과 기업들로 번지고 있다.

 

미국에선 주요 은행 주가까지 급락하면서 바이든 대통령이 즉각 대응책 논의에 나섰지만,

 

불안감은 전 세계로 번지고 있습니다.

 

 

 

 

 

미 캘라포니아의 대표적 지역 은행인 퍼스트리퍼블릭 은행과 시그니처 은행 등은

 

SVB 파산 이후 주가가 각각 14%, 22% 급락했습니다.

 

 

 

 

 

 

 

 

 

SVB가 미국 내 스타트업 기업의 자금 창구 역할을 해 온 만큼,

 

예금을 돌려받지 못하게 된 기업들은 회복하기 어려운 상처를 입을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즉각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만나 

 

대책 협의에 나섰다고 합니다.

 

 

 

 

 

 

 

 

정부는 미극 실리콘밸리 은행 (SVB) 파산 사태가 은행 폐쇄로 확산하며

 

금융시장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확대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추경화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승언 한국은행 부총재,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 등 

 

경제 금융 수장들을 12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거시 경제 금융현안 관련

 

정계 간담회를 열고 SVB 사태의 국내 영향을 점검 했다.

 

 

 

 

 

 

 

이들은 간담회 후 "미국 SVB의 유동성 위기가 은행 패쇄로 확산하면서

 

금융시장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확대 될 가능성을 배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와 관계기관은 관련 상황을 24시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경우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우리 경제의 부작용으로 확산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나가기로 했다.

 

 

 

 

 

관계자는 국내 금융시장은 미국의 SVB 사업모델과 다르다면서 

 

오히려 이번 사태로 미 연방준비제도 (Fed,연준)에 금리 인상을 제하하는

 

압력응로 작용 할 수도 있어 이런 면은 긍정적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다만 금감원은 SVB사태가 국내 은행과는 관련이 없지만 

 

글로벌 금융시장이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국내 대응 상황을 점검 할 방침이다.

 

 

 

 

 

 

 

한편, 일로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10일 사실상 파산한 실리콘밸리은행(SVB) 인수를 생각해 볼 수도 있도고 밝혔다.

 

 

 

지난해 소셜미디어 트위터 인수로 테슬라 주가에 심각한 해를 끼쳤던 머스크가

 

또 하번 '외도'에 나설 가능성을 예고한 셈이었다.

 

 

 

 

앞서 머스크는 지난해 트위터를 인수하면서

 

테슬라 지분을 대거 매각해 테슬라 주가에 심각한 부담을 줬다.

 

 

 

 

 

4월 85억달러어치를 시작으로

 

8월 69억달러어치를 더 팔았고,

 

11월 39억5000만달러어치를

 

12월 36억 달러어치를 매각했다.

 

 

 

그가 매각한 테슬라 주식 귬는 230억달러에 육박했다.

 

 

 

 

 

 

 

 

 

 

 

한편,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은 실리콘밸리은행 (SVB)에 대해

 

연방정부 차원의 구제 금융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옐런 장관은 이날 CBS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2008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산업 보호를 위해 대규모 구제금융에 나섰던 상황을 언급하며,

 

 

 

 

SVB붕괴로 미국은 물론 전 세계 금융시장과 스타트업 업계에 우려가 커지자 

 

미국 연방정부 차원의 개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지만,

 

이를 일축하고 나선 것이다. 

 

 

 

 

옐런 장관은 또 "미국 은행 시스템은 정말 안전하고 자본이 풍부해 회복력이 있다"며 

 

이번 사태가 미국의 시스템 위기로 번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