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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3월4월 제철 바지락~ 준비물 들고 출발~!!

by 3남매이야기 2023.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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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월은 바지락 철이다.

 

바지락은 여러가지 음식에 감칠맛을 주는 아주 고마운 식재료다~!!

 

 

 

그래서 우리 가족은 항상 4,5월이 되면,

 

제철인 바지락을 듬뿍 사서 냉동실에 넣어 두고, 

 

필요 할 때마다, 요리에 넣어 먹는다!!

 

 

 

 

제철이 아닌 바지락은 맛이 훨~~씬 덜하기 때문이다.

 

바지락감자국, 바지락칼구수, 바지락된장국, 된장찌개,,,,,

 

심지어 라면에 넣어 먹어도 맛있는 바지락이다 ㅋㅋㅋ

 

 

 

http://naver.me/GaMejAjI

 

석문선착장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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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 캐러 석문 선착장으로 출발~~!!!!

 

 

준비물 : 장화, 장갑, 호미, 바지락을 담을 통, 수건

 

 

 

 

 

우리 가족은 4,5월이면 바지락을 캐러 거의 매주 바다에 간다 ㅋㅋㅋ

 

탁~트인 바다에 아이들을 풀어 놓으면, 

 

층간소음 걱정 없고, 코로나 바이러스 걱정도 없고,

 

 

 

 

 

심지어, 입장료도 없다. ㅋㅋㅋㅋㅋㅋ

 

 

 

간단한 음료와 간식만 있으면 오케이다!!!!

 

 

서해물때표만 간단하게 확인하고 출발~!!

 

 

 

 

 

 

바지락 캐는 방법

 

아이들과 급하게 나오다 보니ㅠ

 

가장 중요한 호미를 챙기지 못했다 ㅠ

 

 

 

꽃삽으로 땅을 파는데도,  바지락이 엄청 많이 나왔다 ㅠ

 

마음이 급해져서, 남편보고 호미를 사오라고 재촉하던 중이다 ㅋㅋㅋ

 

 

 

근처 철물점에서 호미가 3000원 이었다.

 

 

 

 

 

 

 

통실통실한 바지락을 보니,

 

기분이 엄청 좋아진다!!!!

 

 

요즘과 같은 고물가 시대에 마트에 가보면

 

바지락 가격이 얼마인가??

 

 

1kg 11,000원 에서 12,000원 정도 가격이 형성 되어 있다.

 

 

그냥 앉아서 돈을 버는 것이다 ㅋㅋㅋㅋㅋ

 

 

 

 

 

 

 

 

 

바지락을 캐고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복잡한 일상의 일들도, 단순 노동을 하니 

 

머리도 가벼운 듯한 느낌이고,,,,

 

 

 

 

 

바지락은 캘 때 바닷물을 넣고 자연해감이 되도록 한다.

 

다 캔 후,,,

 

통에 바닷물을 넣고,,,, 뚜껑을 덮어준다음

 

1~2시간 쯤 ??

 

저녁 먹고 놀다보면 해감이 되어있다.

 

 

 

그럼 바닷물로 여러번 깨끗이 씻어서 집으로 가져온다

 

 

 

 

 

 

 

 

 

금방, 물이 들어오고~

 

저녁이 되었다.

 

누가 바닷물을 저렇게 빠지게 했다가, 다시 들어오게 할 수 있단 말인가??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에 감탄하면서 노을을 바라본다.

 

 

 

 

이곳은 서해 노을 포인트 중 하나이다.

 

노을을 감상하며~

 

커피 한 잔 하면,

 

마치, 어느 유명한 아웃도어 브랜드의  CF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하다. ㅋㅋㅋ

 

 

 

 

우리 딸~~  너무 핵귀다 ㅋㅋㅋㅋㅋㅋ

 

 

 

 

 

 

 

내일 아침은 메뉴는

 

싱싱한 바지락은 가득 넣은~

 

바지락감자국으로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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