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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피자나라치킨공주~!!

by 3남매이야기 2021.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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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 갑자기 피자가 먹고 싶다고 난리다.

피자는 첫째가 잘 먹지 않아서

잘 시키지 않는 메뉴이다.

 

그러다가 옛날에 대학때 시켜먹었던

피자나라 치킨공주가 생각났다.

그땐 돈이 없어서 

치킨 한마리 값에 피자까지 먹을 수 있는

피나치공을 많이 시켜먹었었지 ㅋㅋㅋ

 

그러고 생각해보니 그때 이후 

피나치공을 먹어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ㅋㅋㅋ

 

지난번에 우연히 지나가다가 새로 생긴 피자나라 치킨공주를 

보았기에 그곳에 시켜보기로 했다.

피자는 둘째와 막내를 위해!!

치킨은 첫째를 위해!!!

 

 

우와~~ 진짜 싸다!!

치킨 한마리 값에 피자까지 먹을 수 있다니 ,,,,,,,

 

스위트불고기피치세트 라지로 주문했다.

21,900원 ~~~

대박~!!  싸다 

 

 

 

와!! 치킨 맛있다.

사실 난 가격고 맛은 비례한다고 생각하는 1인이다.

그래서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기름이 찐 ~~~ 깨끗하고 안에 육즙이 팡팡 터진다.

새로 생긴 곳이라 기름이 깨끗한건지

진짜 깨끗한 기름에 튀겨졌다는게 느껴진다.

 

비비큐보다도 겉은 더 크리스피하고

안에도 염지가 너무 강하게 되어 있지 않아서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다.

 

후라이드치킨 1위 ~!!

 

 

다음은 피자!!

 

피나치공은 처음 시켜보기에

가장 실패 확률이 없는 불고기 피자를 시켰다.

가격이 저렴해도

안에 불고기도 풍~~성하게 들어가 있어서

맛있다.

 

 

우리 막내딸은 이 와중에

피자 갈비를 뜯는다ㅜ

맛있는데 다 놔두고~~~ 엄마 속상하게 ㅜ

 

나는 빵이 더 좋아~~!! ㅜㅜ

 

 

아이들 잘 먹으니, 기분 좋다.

 

오늘도 이렇게 한끼를 해결했다 ㅋㅋㅋ

누가 안알만 먹으면 한끼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으면서도 

포만감이 느껴지고 행복감을 주는

그런 약!!!  안만드나?? ㅜㅜ

 

그럼 설거지 할 일도 없고,

오늘은 뭐 먹니??  하는 고민도 없을 텐데 말이다 ㅜ

 

 

오늘 하루도 이렇게 마무리 한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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